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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2020-11-01 10:30:00
관리자
조회수   406

▣ 2020년 11월 1일 설교요약 ▣
성경 : 잠언 11:30
제목 :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이제 늦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11월 1일입니다. 이제 2020년이 두 달 남은 시점입니다. 이맘때쯤 되면 우리는 한해를 가결산 해보게 됩니다. 올 한해 내가 맺은 열매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 한해 어떤 열매들을 맺으셨습니까? 남은 두달은 우리가 맺은 열매를 바라보며 다가오는 해에는 더 나은 열매를 맺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1. 의인은 성경이 말씀하시는 이상적인 인간을 의미합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이상적인 인간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할 수는 있습니다. 전인격이 성경을 통과한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말씀을 통과한 삶입니다. 그 안에서 갈고 닦아지고 성숙해진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거듭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 안에서 성령 안에서 거듭난 사람이 의인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목표를 그곳에 두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우리의 신앙생활을 통해 일평생 맺기 원하는 열매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삶이 열매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그리고 열매를 맺으라 하십니다. 말씀 안에 주님 안에 거하는 삶 그 자체가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입니다.
  의인이 열매가 생명나무라는 의미는 ‘의인은 생명나무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복된 삶입니다. 다른 이들을 살리는 삶입니다. 그의 말과 행실의 열매는 먹는 자에게 생명을 주고 병든 자를 치료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삶이 그러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사람들을 치유하셨습니다. 물론 예수님은 그분 자체로 치료자이심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께로 모여들었습니다. 모여든 사람들은 예수님께 치유와 회복을 얻었습니다. 이처럼 말씀을 통과한 사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의 삶은 다른 이들에게 생명나무가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힘을 얻고 위로를 얻게 될 것입니다. 성도님들의 삶에 그런 열매가 맺혀지기를 축복합니다.

3.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구원으로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의인은 지혜자입니다.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지혜를 간직한 사람이 의인입니다. 지혜자는 사람을 구원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 말씀하십니다. 본문에 지혜로운 자가 사람을 얻는다는 말은 지혜로운 사람이 죽을 사람의 목숨을 건져 낸다는 의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매력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지혜로운 사람 곁으로 모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하늘의 지혜를 얻고 간직함으로 세상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지혜가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그 지혜속에 파묻혀 우리는 이리 저리로 다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져야 하는 지혜는 하늘의 지혜입니다. 하늘의 지혜를 가진 자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하늘의 지혜로 사람들을 구원으로 안내하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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