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 오전 7시 30분                     인도: 박 태 웅 목 사
- 2부 : 오전 11:00

 촤      임 ---------------------------------- (마음준비) ------------------------------- 반     주     자
 예배선언 ---------------------------------------------------------------------------- 인     도     자
 송      영 ----------------------------------------------------------------------------- 찬     양     대
*찬     송 ------------------------------------ 40장 ------------------------------------- 다     같     이
*성시교독 ----------------------- 교독문 115번, 구주 강림(1) --------------------- 인도자 와 교우
*참회기도 --------------------------------------------------------------------------- 다     같     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찬      송 ------------------------------------- 31장 ---------------------------------- 다     같      이
 성경봉독 ------------------------------ 누가복음 1:26-38 ---------------------------- 인     도      자
 기      도 ------------------------------------------------------------------------------- 방인규 장로
 헌      금 ------------------------------------------------------------------------------ 다     같     이
 소식알림 ----------------------------------------------------------------------------- 인     도     자
 찬      양 ------- "호산나: 주님께 찬양하리라" "할렐루야 : 말씀이 육신이 되어" ------- 찬     양     대
 설      교 ---------------------------- " 주님을 기다리며 1 " ---------------------------- 박 태 웅 목 사
*찬     송 -------------------------------------- 94장 ------------------------------------ 다     같     이
*축     도 ----------------------------------------------------------------------------- 박 태 웅 목 사
*송     영 ----------------------------------------------------------------------------- 찬     양     대

                                                                                                                       *다음 주 기도 : 민병화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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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찬양예배 >

오늘 주일 찬양예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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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예배 >     
오후 7:30                     인도 : 박태웅 목사
 기      도 --------------------------------------------------------------------------- 예 배 인 도 자
 성경봉독 ----------------------------------------------------------------------------인     도     자
 설      교 --------------------------------- 출애굽기 강해 ----------------------------- 박태웅 목사
 찬      송 --------------------------------------------------------------------------- 다     같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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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오전 5:30                      인도 : 박 태 웅 목사

< 이사야 강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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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29일 설교요약 ▣
성경 : 누가복음 1:26-38
제목 : 주님을 기다리며 1

오늘은 대림절 첫째주일입니다. 대림절은 성탄절 전 4주간 동안 예수님의 성탄과 다시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대림은 ‘오다’, ‘도착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Adventus’(아벤뚜스)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단어 의미 그대로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고 맞이하는 기간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시작에 있습니다. 주님의 오심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시오실 주님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그 시작으로 마리아가 어떻게 주님을 맞을 준비를 했는지를 통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마리아는 갈릴리 나사렛 사람이었습니다. 갈릴리는 팔레스타인 로마의 4대 행정구역 중 하나로 갈릴리 바다 주변 지방을 가리키는 지역입니다. 이 지방은 이방인들이 특히 많이 거주하여 이방인의 갈릴리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이 지역은 율법에 무관심한 곳으로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나사렛은 이 갈릴리 지역 가운데 한 마을로서 구약이나 당시의 역사적인 글 어디에도 언급된 일이 없는 무명의 마을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인구 천육백명 내지는 이천명의 인구를 가진 보잘 것 없는 마을이었습니다. 마리아는 바로 이 작고 보잘 것 없는 마을 출신이었습니다.

1. 마리아는 바로 이곳 나사렛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마리아에게 천사들이 나타나 놀라운 소식을 전합니다. 처녀인 마리아에게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라고까지 하였습니다. 태어나실 예수님은 오래 전부터 구약에 약속된 다윗의 후손이십니다. 그리고 오실 메시아이십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예수님의 잉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이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함이 없으십니다.(37절) 마리아에게 이 놀라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온 천사가 하나님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 말씀하십니다. 그 말에 마리아가 대답합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38절).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 순수한 믿음이 돋보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라면 처녀인 자신도 잉태될 수 있음을 받아들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와 같은 믿음이 있나요? 이 마음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이루어 집니다라는 믿음을 준비하는 대림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2. 말씀에 순종함으로 자신을 내어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장면입니다. 위대한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는 장면에 등장한 여인은 마리아라는 갈릴리 나사렛 동네의 한 처녀였습니다. 이름 없는 동네 이름 없는 여인으로부터 인류의 구원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여인은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에 자신을 순종으로 내어드렸습니다. 놀랍고 이상한 일이기는 했지만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믿는 한 여인이 자신을 내어드릴 때 이 여인은 놀라운 구원의 도구로 쓰임받게 되었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자였습니다. 마리아는 사려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마리아는 순종하는 여인이었습니다. 이 여인을 통해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나게 하셨습니다. 이름 없는 동네 이름 없는 여인 그러나 순종함으로 준비가 되어 있던 여인에게서 예수님은 탄생하셨습니다. 비록 작고 보잘것없는 우리들이지만 순종함으로 주님께 내어드려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는 일들이 우리 교회 가운데 많아지기를 축원합니다. 이 마음으로 성탄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광  고 ▣

1. 새로 나오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등록해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 오늘 예배는 오전 11시에 맞추어서 영상으로 송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 후, 첫 화면 「가정예배를 위한 희성교회 예배 영상」을 클릭하시면 예배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예배가 속히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    립니다.
3. 오늘부터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은혜에 감사하는 대림절 기간되시기 바랍니다.
4.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지침이 수정되었습니다.
  󰋯 정규예배 시 예배실 당 좌석 수의 20% 이내의 인원 참여 가능(예배 인원 100명).
  󰋯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5. 오늘 점심 식사와 오후 주일찬양예배는 없습니다.
6. 2021년 예산위원이 정책당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위원장 : 홍표철 장로
  위  원 : 박성태 장로, 김승호 장로, 방인규 장로, 전길영 안수집사, 안명심 권사, 김현종 집사
  이상 7명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7. 성인세례 및 유아세례 신청을 받습니다. 사무실로 12월 5일(토)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격 : 유아세례 (만 2세 이하의 유아로, 한 부모 이상 본 교회 등록 및 세례교인)
           성인세례 (만 15세 이상 본 교회 등록 교인으로, 6개월 이상 출석교인)
  󰋯 교육 : 12월 6일, 12월 13일 주일에 있겠습니다.
           유아세례 교육 – 오전 9:40-10:20 / 청년부실 / 박준하 목사
           성인세례 교육 – 오전 9:40-10:20 / 새신자실 / 서경광 목사
           세례문답 : 12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
           세례식 : 12월 25일 성탄절 예배 시
8. 추수감사주일에 모아진 과일은 노숙자 사역을 하는 옹달샘드롭인센터로 보내드렸습니다.
9. 기억프로그램을 통해 선교비를 지원한 교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남선교회 : 성민제일교회(대전), 살구나무교회(하계), 드림교회(태안)
   󰋯 여전도회 : 부론광야교회(원주), 준비된교회(의정부), 시동중앙교회(홍천)
10. 남녀선교회는 2021년 총회를 하시고 결과를 사무실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1. 12월 3일(목)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시험을 앞둔 자녀들과 수시를 보고 있는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 수능기도회 : 12월 3일 목요일 오전 8:40부터 오후 5:40분까지, 장소 본당
12. 수험생 명단이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정후, 김지윤(김명술), 김하영(김성권), 박주영(박용범), 변주민(변주연),     
    송호승(송상기), 안승원(안태이), 정수민, 조수진(김영희), 최나영(정기순),
    최요나(최복현)
13. 교회학교 교사와 찬양대원을 모집합니다. 봉사하실 분들은 사무실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자격 : 세례교인으로 출석 1년 이상 된 성도)
14. 교우소식
  ① 입원 : 김금선 성도, 김연숙 집사
  ② 환우 : 임순이 집사, 김정현 집사, 김건일 집사, 김영순 권사, 정경일 집사 
15. 온라인 헌금 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한은행 140 – 009 – 299367 대한예수교장로회 희성교회)

● 새벽기도회 본문 및 가정예배 본문

▣ 금주의 가정예배 ▣

예배의 올바른 방법과 태도, 요 4:20-21, 찬송가 9장

◾ 예배의 외적인 것에 너무 집중하면 안 됩니다.

 수가 성 여인은 예배의 본질보다 예배의 외적인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녀는 사마리아 사람들의 예배 장소였던 그리심 산과 유대인들의 예배 장소인 예루살렘을 비교하면서 예배를 드리는 장소에 관심을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배 장소와 같은 외적인 것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자체와 예배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더 관심을 집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의 사람들 역시 예배의 외적인 것에 주목합니다. 시실상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극장의 관객처럼 “예배를 보고” 있습니다. 이들의 관심은 건물은 얼마나 웅장한가, 목사님의 설교는 얼마나 감동스러운가, 음악은 화려한가 등에 집중합니다. 그래서 찬양의 화음이 이상하거나 목사님의 설교가 시원찮으면 “오늘 예배가 왜 이래”하고 불평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은 이런 외적인 것보다 예배 그 자체와 예배하는 사람의 자세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 도 :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